여러분은 유럽여행을 할 때 언제 '아 유럽이구나!' 느끼세요?



저는 길을 지나다닐 때 가장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어딜가나 있는 집시들, 

길가 양 옆으로 쭉 늘어져 있는 오렌지나무와 레몬나무들,

이국적인 풍경들,

각종 코스프레를 하고 사진을 찍고 돈을 받는 사람들,

그리고 어딜가나 말도 안되게 항상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의 악기 연주들,






오늘은 제가 론다에 갔을 때 만났던 하프 연주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론다(Ronda),누에보다리에서 '인생샷'찍어볼까?> 저번 포스팅(http://sera-hann.tistory.com/22)에서


아름다운 누에보다리를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가파른 절벽과 누에보다리의 절경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동시에 


말도 안되는 아름다운 연주소리가 같이 들린다면?!






저는 정말 '아 유럽이구나, 평생 잊지 못할 스페인에 있구나! 하프 연주라니!!' 하며 감탄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여러분이 잊지 못하는 유럽의 길거리 연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어디서 유럽을 느끼세요?? :)









동영상이 길지 않지만 아름다운 하프연주로 오늘도 힐링하시길 바래요 :)